“한국감정원, 리츠 인가 심사 지원업무 7월1일부터 본격 수행”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은 국토해양부의 부동산투자회사(REITs) 영업인가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계획서 평가 등의 업무를 7월1일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리츠 심사?평가단?과 “리츠 심사평가지침”을 제정하고, 부동산컨설팅?투자자문?재개발재건축?감정평가 등 관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70여명의 전문가 풀(pool)과 변호사?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도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리츠 영업인가 심사 강화 및 상시 감독체계 구축을 위한 국토해양부의 ?리츠 관리감독 강화방안(’11.6.14일자 보도자료)?의 일환으로서 앞으로 리츠시장의 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감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인가되어 운영중인 리츠*에 대해서도 사업추진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점검함으로써 투자자 보호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침체되어 있는 리츠 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