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측 행사 준비 미비에 비난 쏟아져
주성초등학교 104주년을 기념하고 총 동문간의 화합을 다지기위한 주성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달 29일 주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한범덕 청주시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지만 정작 참석하여 환영사 를 해야 할 김완기(아래 ·원내 사 진) 현직교장이불참하여비난의소 리가 높았다.
김완기 교장은 비 주성교 출신인데다 임기가 3개월 밖에
< 한범덕 청주시장(54회 졸)의 격려사와 기념식 광경 >
남지 않아 사소한 개인사정이라면서 뜻있는 행사에 불참한 것은 교육자로서의 자세를 망각한 처사로 참석자 모두 의 동문들은 임기를 채우지 말고 주 성초교를 속히 떠나라고 이구동성 으로 불평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매년 기별로 주최하 는 것으로 62회 졸업(회장 한재순 ) 기에서 나름대로 준비는 < 원내 / 행사에 불참한 김완기 교장과 개막식 모습>
되었으나 추진계획의
미숙으로 36회기를 빼놓아 대 선배들이 이곳저곳의 좌석을 찾는 등 행사추진에 소홀함을 드러냈다. 결국 선배의 지적으로 졸업회수 숫자도 없는 장소를 뒤늦게 마련했지만 주최측의 무계획성은 구설수에 올랐다.
앞으로는 학교측과 차기대회측 은 상호 친밀한 협력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행사를 치뤄야 된다는 것이 일부 동문들의 지적이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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