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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항공기 전자파 방해 방지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by cntn 2011. 9. 22.


한국공항공사, 승객 협조당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광엽)는 지난 9일 항공기 사고를 야기시키는 전자파 방해 방지를 위한 항공관련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무선통신기반의 서비스 및 통신장치 수요 급증으로 항공기 기내에서 스마트폰 등 개인용 전자기기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ation Association)등 항공관련 전문기관에서는 운항중인 항공기에서 발생한 전자파 장애 관련사고가 휴대전화 등에 의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하여 항행과 통신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을 법에 따라 제한하고 있으나 종종 지켜지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도 승객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승객과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하여 공항이용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의 휴대전화, 무선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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