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풍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임동창씨(55세)와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53세) 부부를 “국립공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동창씨는 1995년 서울연극대상 특수부문상을 수상했고 2004년 뇌성마비장애인축구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과 2006년에는 EBS 라디오의 “임동창의 풍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효재씨는 ‘효재처럼 살아요(2009)' 등 4권의 저서를 펴냈고 TV 드라마 '왕의 여자(SBS)', '영웅시대(MBC)', '식객(MBC)', '가문의 영광(SBS)'의 의상을 직접 제작해 관심을 끌기도 했으며 현재는 한류스타 배용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여행서 발간을 준비 중이다. 2010년 서울시 환경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국립공원 홍보대사로서 공단이 주관하는 환경콘서트와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포스터와 CF 촬영, 홍보 CM송 작곡과 국립공원 관련 음원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