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국제공항 활주로 포장공사

김포국제공항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안광엽)는 약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김포국제공항 활주로 포장 보수공사”를 5월 중순부터 시행,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활주로 포장 보수공사는 김포-북경노선 취항 등 늘어나는 국제선 수요에 대비하고 최대 항공기인 A380 운항의 대체공항으로서 김포공항의 항공기 안전운항 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최상의 공항시설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수공사는 공항운영의 효율화 및 무중단 운영을 위하여 항공기 운항종료 후인 야간에 전면 시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선 계류장 및 화물청사 주차장, 국내선 청사 전면도로 등 노후 포장시설에 대한 보수도 병행하여 김포국제공항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