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80개소 전기안전 진단으로 감전사고 방지
목포시가 우수기를 대비하여 교통신호등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KESCO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서부지사)에 의뢰하여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누전에 따른 감전 사고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신호등은 신호205개소, 경보 39개소, 조명 36개소 등 총 180개소로 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기안전진단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 및 진단할 사항은 절연 및 접비사항, 차단기, 기타 전기시설물 상태 등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피복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할 계획이다.
또 전기 설비시술기준(교통신호등 시설) 적합여부 등도 세세하게 진단하여 부적합한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하여 보강계획을 수립, 6월 중으로 재 진단 및 보수를 마친다는 것이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을 위해 용해동 신안인스빌아파트 주변의 보안등주 12본을 신설하고 전선관 및 케이블도 가설할 계획이며 연산동 근화1차아파트 주변 노후 보안등주 10본을 교체하고 가로등주도 6본을 교체하는 공사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목포 이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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