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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교통신호등 전기안전진단 실시

by cntn 2011. 5. 16.



목포시, 180개소 전기안전 진단으로 감전사고 방지

목포시가 우수기를 대비하여 교통신호등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목포시는 안전관리전문기관인 KESCO한국전기안전공사(전남서부지사)에 의뢰하여 전기 안전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누전에 따른 감전 사고를 방지하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시내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신호등은 신호205개소, 경보 39개소, 조명 36개소 등 총 180개소로 시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기안전진단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 및 진단할 사항은 절연 및 접비사항, 차단기, 기타 전기시설물 상태 등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피복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바로 시정할 계획이다.

또 전기 설비시술기준(교통신호등 시설) 적합여부 등도 세세하게 진단하여 부적합한 교통신호시설물에 대하여 보강계획을 수립, 6월 중으로 재 진단 및 보수를 마친다는 것이다.

한편 목포시는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을 위해 용해동 신안인스빌아파트 주변의 보안등주 12본을 신설하고 전선관 및 케이블도 가설할 계획이며 연산동 근화1차아파트 주변 노후 보안등주 10본을 교체하고 가로등주도 6본을 교체하는 공사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목포 이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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