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제이에이치페리, 참가 올레꾼에 할인 혜택
놀멍, 쉬멍, 느릿느릿 걸으며 행복과 치유를 얻는 제주올레길. 그 길에서 축제가 열린다.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야말로 느리지만, 운치 있는 배를 타고 참가하는 것은 어떨까?
사단법인 제주올레(www.jejuolle.org)가 청해진해운 (www.cmcline.co.kr), 제이에이치페리(www.jhferry.com)와 손잡고,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참가자를 위한 할인 및 공연행사를 펼친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의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 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멋진 공연, 신나는 체험, 맛있는 지역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행사로, 올해는 10월 31일 (목)부터 11월 2일(토)까지 총 3일 동안 제주올레 14,15,16코스를 무대로 펼쳐진다.
배를 타고 축제에 참가하는 올레꾼에게는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인천-제주노선을 운항하는 청해진해운은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탑승날짜에 관계없이 인천-제주노선 플로어룸 또는 3등실을 46% 할인된 금액 (편도:39,000원)에 제공한다. 전화예약(청해진해운 영업팀 032-889-7800)후, 탑승시 축제참가증을 보여주면 된다.
장흥-제주노선을 운항하는 제이에이치페리 또한 할인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10월 29일(화)~11월4일(월)동안 장흥-제주노선을 이용하는 올레꾼은 오렌지호 일반실을 30% 할인된 가격(편도:25,200원)에 탑승할 수 있다. 제이에이치페리 홈페이지(www.jhferry.com)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발권센터에서 축제참가증을 보여주면 된다.
10월 31일 (목)에는 청해진해운과 함께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배’도 띄울 예정이다. 10월 31일 (목) 18시 30분에 인천항에서 출항하는 이 배에는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가하는 공연팀이 함께 탑승하여 승선객을 대상으로 낭만적인 통기타 공연 등을 펼친다. ‘2013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는 (사)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축제 공식기념품인 멀티두건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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