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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 일 고속철도 전노선개통 기념투어 진행

by cntn 2011. 7. 8.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길기연.왼쪽 네번째)은 지난 7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한일 고속철도 전노선개통 기념투어 서울역 환영기념식’을 진행했다.

코레일과 코레일관광개발, JR큐슈여객철도가 주최한 ‘한일 고속철도 전노선개통 기념투어 서울역 환영기념식’은 한국의 KTX경부선 완전개통(2010년 11월 1일)과 일본의 큐슈신칸센 전선개통(2011년 3월 12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JR큐슈의 하카다역장과 구마모토역장, 가고시마중앙역장 및 큐슈 각 지역 현의 관광업무 담당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의 서울역장과 부산역장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3월 12일 전선개통된 신칸센을 이용하여 일본 가고시마역에서부터 구마모토역까지. 구마모토역에서부터 하카다역까지. 그리고 비틀을 이용해 한국의 부산역으로. KTX를 이용해 부산역에서 서울역까지 오는 기념투어로 진행됐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진행된‘한일 고속철도 전노선개통 기념투어 서울역 환영기념식’은 코레일관광개발 길기연대표와 서울역장의 환영인사를 비롯해 환영 세레모니인 ‘오리엔탈 퓨전국악 공연’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06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과 러시아 중국과 국제 철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왔다. JR큐슈여객철도와는 올해 1월부터 전반적인 여행상품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적극적인 한일철도 여행상품개발에 주력해오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의 철도 선진국인 일본과 한국이 양국의 고속철도를 이용해 일본의 가고시마역에서부터 한국의 서울역까지 원스탑으로 7시간만에 올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양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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