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획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새마을금고인 대회 대성황

by cntn 2013. 6. 7.


자산 105조원에 1,700여만명 고객과 3,200여개 점포 확보로 최대서민금융 성장
신종백 중앙회장 “새롭게 만들어 갈 100년의 새마을금고로 힘차게 달려나가자”고 강조

 

 


감사의 50년 !
희망의 100년 !


MG새마을금고가 대한민국의 서민금융기관으로 태동한지 반세기를 맞았다.


지난 5월 23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위해 전국 각 시·도에서 약 4만명에 가까운 임원 및 회원들이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꽉 메웠다.

 

신종백회장 인사말 

 

 


충북출신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각종 식전행사에 이어 개회식 공식행사에 참석하기위해 신종백회장을 비롯해 유정복안전행정부장관,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각 금고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장에 입장하자 참석자들은 기립박수로 “우리 신종백 회장님 최고야 자랑스럽다 회장님”이라며 외치자 행사장은 후끈 달아 올랐다. 개회인사에 앞서 유공자 표창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대통령을 대신하여 청주금천새마을금고 방명식 이사장(중앙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고 신종백 중앙회장도 모범유공자들에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사진 왼쪽)은 대통령을 대신하여 청주금천새마을금고 방명식 이사장(중앙이사.사진 오른쪽)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고다.

 

 


이어 신종백회장은 기념사에서 “존경하는 전국의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벅찬가슴으로 새마을금고의 창립 50주년을 자축하고 새롭게 만들어갈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다”고 소회를 밝히자 장내는 온통 박수소리로 가득찼다.


신종백회장은 이어 오늘에 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반세기동안 변함없는 사랑으로 한가족이 되어 주신 1천7백만 회원님들과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새마을금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열정으로 헌신해 주신 전·현직 임직원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자 또한 차례의 우렁찬 박수가 터졌다. 신종백 회장은 또 새마을금고는 자주적인 주민협동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올곧게 서민금융의 한 길만을 걸어왔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며 서민의 곁에 튼튼히 뿌리 내리게 되었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이같은 의지와 성실성있는 활약으로 100조원이 넘는 민족자본을 조성한 거목으로 성장하여 서민금융의 선두주자로 발돋음 했다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새마을금고 가족여러분의 값진 땀방울과 열정이 더해져 이룩된 자랑스러운 결과물임을 잘 알기에 경건한 마음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하자 또 한차례 박수가 터져나왔다.

 

한편 MG새마을금고중앙회 에서는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활동 사업으로 ①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일자리창출, 취약계층지원, 다문화가정 지원과 ②지역개발사업으로 공동구매사업 의료보건사업실시 ③복지지원및 평생교육문화예술사업실시, 복지시설운영 아동·노인·무료급식센터 등 저소득층지원,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지원,  평생 교육 사업 청소년 경제 교실, 주부교실, 노인대학 등  지역문화예술 지원 스포츠센터, 생활체육행사, 지역문화 행사 지원  ④장학사업(학자금지원 및 장학제도를 통해 인재 육성 ⑤자원봉사 활동 (2012년 총 2,468회에 걸처 23,727명 참여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적금 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자원봉사 활동 전개 ⑥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 해 나가기로 했다.(옛날 우리 어머님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아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운동으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운동 )                
(취재본부장 박희상)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