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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13 서울모터쇼 막 올렸다

by cntn 2013. 4. 8.
사상최대의자동차축제
14개국384개업체참여

 

 

국내 최대의 자동차 축제인 2013서울모터쇼가 지난달 29일 일산 킨 텍스에서 개막,4월 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3서울모터쇼는 한국, 독일, 미국 등 총 14개국의 384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킨텍스 제2전시장 개장으로 전시 면적이 예년의 두 배(102,431㎡)로 크게 확장됐다. 이번 2013서울모터쇼에서 9대의 신차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아시아 최초 19대, 한국 최초 17 대 등 총 45대의 신차가 베일을 벗었으며, 승용차와 상용차는 물론, 이륜차, 연료전지, 부품, 자전거 등이 다채롭게 전시됐다.

 

특히 최근 자동차 산업의 화두인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선정한 주제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에 걸맞게,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차 등 36대의 그린카가 전시된다.

 

최첨단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인 콘셉트카 15대도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등,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모터쇼로 부각됐다. 부대행사로는 첨단 자동차 기술 공유의 장인 국제 ITS 세미나가 개최됐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카 시승 체험 행사, 포토 콘테스트 등이, 제2전시장 9홀에서는 전국 대 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와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했다.

 

 1 친환경 자동차 타고 킨텍스 달려요

 


서울모터쇼에서는4월 1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풋살 경기장에서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는 2013서울모터쇼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파워프라자, 토요타, 혼다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승 행사에 참가하는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투싼 ix, 쏘나타 HEV, 기아자동차의 K5 HEV, 레이 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 3.0, 1 Ton 개조 전기 자동차 및 토요타의 PRIUS, 혼다의 CR-Z HEV, CIVIC IMA HEV 등 10개의 모델이다.

2 현대차,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주)는  ‘2013서울모터쇼(Seoul Motor Show 2013)’ 프레스데이에서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과 미래 자동차 신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현대차 김충호사장은“현대차는 그 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고객에게 경험과 상상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모던 프리미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HND-9’은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디자인한 아홉 번째 콘셉트카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한 단계 발전시켜 각 요소에 정교한 디테일을 가미,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후륜구동 고성능 스포츠 쿠페이다.

 

3 기아차, ‘올 뉴(All New) 카렌스’ 출시

 


기아자동차㈜가 2013 서울모터쇼(Seoul Motor Show 2013)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올 뉴(All New) 카렌스’를 공식 출시했다.‘올 뉴 카렌스’는 기아차가 2006년 뉴 카렌스를 출시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세단의 스타일과 RV의 공간 활용성을 결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이다.‘올 뉴 카렌스’는 ▲세련된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시트 사양 ▲조용하면서도 안정된 주행성능 등 ‘모두가 원하는(All You Like)’ 차량을 콘셉트로 개발됐다.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뉴 카렌스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2013 레드닷 수상에 빛나는 세련된 스타일이 집약된 모델”이라면서 “세단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공간 활용성에 디젤 및 LPI 엔진의 강점을 더해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올 뉴 카렌스’를 소개했다.

 

3 쉐보레, 스파크 EV 첫 공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쉐보레는 프레스 데이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충전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Electric Vehicle)의 양산 모델과 더불어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크루즈와 아베오 쇼카, 스포츠카 카마로 핫 휠 쇼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쉐보레 브랜드의 독창적 역량과 혁신의 에너지를 소개한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국내 시장 도입 2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는 회사의 내수 시장 성장과 사업 실적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신차를 통해 고객을 향한 쉐보레의 가치를 소개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 르노삼성차, 영화배우 유지태와  팬미팅 행사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 프랑수아 프로보)는 31일 오후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의 편안함을 보증합니다’ 편 광고로 인기 높은 영화배우 유지태씨를 초청하여 팬미팅을 갖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유지태처럼 멋지게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 고객을 선발하는 ‘나도 유지태!’ 이벤트를 비롯해 간단한 팬미팅과 팬사인회가 열려 주말을 맞아 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4 쌍용차,「체어맨 W Summit(서밋)」 공식 출시

 


쌍용자동차가  ‘2013 서울모터쇼’ 에서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의 품격을 한층 높인 「체어맨 W Summit(서밋)」을 공식 출시하는 한편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콘셉트카 「LIV-1」을 최초로 선보이며 쌍용차 프리미엄 라인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제시했다.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꾸민 2,000㎡ 면적의 쌍용차 전시관은 심장 박동과 그 울림을 선과 원형, 쌍용자동차를 상징하는 ‘S’자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를 향한 의지와 힘찬 생명력을 표현하였으며, 「체어맨 W Summit」을 비롯한 양산차와 콘셉트카 「LIV-1」, 「SIV-1」 등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5 렉서스,  ‘플래티넘’ 렉서스 BI 공개

 

 

렉서스브랜드는 ‘2013 서울모터쇼에아시아프리미어 1종, 코리아프리미어 4종을포함한총 11종의렉서스모델을전시했다. 또한서울모터쇼를계기로렉서스컴팩트하이브리드 CT 200h와프리미엄크로스오버 All New RX의 F SPORT 라인업을새롭게출시하고본격판매에들어간다. 렉서스브랜드는이번모터쇼에서한국토요타자동차나카바야시히사오사장이프리미엄브랜드의본질로서지난해 New Generation GS의출시이후지속해서강조해온 ‘보면멋있고, 타면즐겁고, 사면만족하는’ 렉서스를고객에게실감시키는데중점을두었다.

 

 

2013 서울모터쇼 개막일인 3월 29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 지사등 내외귀빈 다수가 각 자동차 부스를 방문,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부스를 관람 중인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김문수 도지사 등 내외 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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