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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물운전자복지재단 상반기 장학생 1,144명 선발

by cntn 2011. 6. 22.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회장 김옥상)은 지난 13일 화련회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011년 상반기 장학금으로 505명에게(고등학생 167명, 대학생 338명) 4억2천여만원을 지급했다.

화물공제조합의 장학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화물공제조합이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조합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복리와 공제조합과의 일체감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2006년부터 시작했다.

그동간 1,268명에게 901,595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매년 사업규모를 확대하여 2011년에는 최초 사업규모의 23배에 해당하는 910,000천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대상은 화물공제조합에 자동차공제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차주, 운전자, 조합원사 직원(등기임원 제외)의 자녀와 교통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애를 입은 화물자동차운전자의 자녀이며, 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과거 화물공제조합 장학생 선발 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와 그 형제자매, 2010년, 2011년 화물운전자복지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자, 휴학생 등 신청일 기준 학생신분을 유지하고 있지 아니한 자는 응모가 제한된다.

화물공제조합이 시행하는 장학사업은 성적위주로 선발하는 타기관과는 달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경제사정으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없는 화물운전자 자녀들의 현실을 고려한 것으로 화물업계의 대표기관으로서 상생을 중요가치로 하는 화물공제조합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이다.

화물공제조합 관계자는 “화물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하고자 노력해 온 화물공제조합은 장학사업, 불우운전자 돕기 등의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업계를 대표하는 공익사업자로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2011년 하반기 장학생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화물공제조합 시ㆍ도지부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물공제조합 홈페이지(www.truck.or.kr)를 참고하거나 화물공제조합 기획부(3483-37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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