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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왕시 교통으뜸도시된다

by cntn 2011. 6. 17.

광역교통정보시스템구축사업 오는 29일  마무리


의왕시가 교통으뜸도시로 확 바뀔 전망이다.
 
의왕시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갖춘 반면, 제반 교통 인프라는 인근 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최첨단 통신기술을 토대로 한 광역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비롯 안전, 편리, 신속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망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의왕시가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하여 도로구간별 교통소통 정보를 도로전광판, 인터넷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의왕시 광역교통정보시스템구축사업이 오는 29일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연다.

또한, 금년 12월부터는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96개소의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버스 도착시간 안내를 비롯 생활정보 제공, 시정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버스운행정보 안내시스템(BIS)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밖에도 의왕시는 낡고 오래되어 이용이 불편한 버스승강장 121개소를 대대적으로 교체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환경과 최첨단 시설을 갖춘 버스승강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시책 발굴을 통해, 명실상부한 교통으뜸도시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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