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화물협회,제20대 이사장에 김영술씨 선출
서울용달화물협회는 지난 22일 교통회관 협회 회의실에서 제1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이사장에 김영술 대의원(71·사진)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2명의 입후보자가 경선에 나섰다.
김 당선자는 그동안 서울용달협회 이사, 제2지부장, 감사, 화양정비사업소 정비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양정비사업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선거 공약으로 ▲각종 규제 법안 개정 ▲강서구·은평구 정비사업소(복지사업장) 사업 마무리 ▲LPG 1t 트럭 구매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당선자는 “대의원들과 임직원들이 화합해 불합리한 법안을 개정하는 데 매진하겠다”며 “다른 육운 단체보다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최우수단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용달협회는 오는 26일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1월 26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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