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

문체부 차관, 관광경찰과 추석 연휴 관광 현장 점검

by cntn 2023. 9. 21.

문체부 차관, 관광경찰과 추석 연휴 관광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지난 19일 관광경찰과 함께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방문해 관광객과 상인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장 차관은 북촌한옥마을과 전통공예 공방 등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올해 7월에 개소한 서울경찰청 관광경찰대 종로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관광경찰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작년 청와대 전면 개방 등을 계기로 인근의 북촌한옥마을은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중국 국경절, 9. 29.~10. 6.)에 중국인 등 외래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 관광서비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장 차관은 “관광경찰대는 관광객 불편 해소 등 치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광경찰은 2013년 10월 경찰청에서 문체부와 협업해 출범했고, 주요 관광지 범죄예방, 관광 관련 불법행위 단속 등 관광객 대상 안전 등 관광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