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은점 등 5곳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일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LG전자 베스트샵 노은점 등 5곳이 구매금액의 5%를 멤버십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민경임 수석부지부장(학비노조), 박소희 지부장(교육공무직본부), 윤여옥 지부장(여성노조)이 참석하였고, 온통대전 지원이 가능한 LG전자 베스트샵을 대표하여 김호동 노은지점장이 참석하여 101호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통대전 지원이 가능한 LG전자 베스트샵 5곳(노은점, 대덕테크노점, 산성점, 문창점, 신탄진점)과 구매금액의 5%를 멤버십포인트(연 최대 50만 포인트)로 적립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청 산하의 기관,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약 5,000여명이 혜택의 대상이 되며 협약기간은 2021년2월10일부터 2021년12월31일까지로 상호 합의하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LG전자 베스트샵의 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적극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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