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지사. 이종윤군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부의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최종 입지 선정이 일단락됐다.
과학벨트의 몸통은 대전으로 가 지만 청원군 오송과 오창이 각각 기 능지구로 선정돼 그나마 서운함은 면했다는 게 충북지역 주민 인심이 다.
충북도(지사 이시종)와 청원군 (군수 이종윤)은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사업 추진계획 확정안에 대해 존중하고 수용한다고 밝히면서 한편으로는 세종시가 거점지구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그리고 과학벨트 성공을 위해 충 청권 공조를 강화하는 공동성명을 밝히고 과학벨트가 성공적으로 조 성될 수 있도록 공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시종지사는“과학벨트기능지 구에오송. 오창이포함된것을대환 영하며 도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 사한다”고 밝혔다. 이종윤 청원군수도“우리청원군 내에 오송과 오창이 과학벨트기능 지구지정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종윤 군수는 “오송·오창지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 확정된 것은 지역발전의 힘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된 첨단산업 특구로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윤청원군수
특히 이군수는“오송제2산단과 , 오산산업단지에 IT.BT중심의 국내 외 우수기업유치도 탄력을 받게 됐 다”며“전국두시간대의 접근성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기 반으로 오송·오창지역이 성장동 력의 근간이 되고 기초생명과학의 토대가되는계기가될것”이라고강 조했다.
또 이군수는“어려운여건속에서 도 청원군민 10만명 서명운동, 궐기 대회 등 홍보활동에 아낌없는 성원 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리고 158만충북도민을힘을모아이뤄낸 성과로 환영하며 그동안 유치활동 을 전개해준 군의회, 충북공대위 관 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 였다.
(충북 박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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