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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전남도, 은퇴도시 44곳 조성한다

by cntn 2011. 5. 29.


대한상의서한국건설경영협회대상투자유치설명회

전라남도는 은퇴도시 후보지 44 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6일 서울 대 한상공회의소에서한국건설경영협 회 회원사 임원,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퇴도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삼성, 현대, GS, 포스코건설등도급순위상위건 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건설산 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 승현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설명 회에서인사말을통해“어려운여건 속에서도 국가 발전에 중추적인 역 할을 해온 한국건설경영협회 회원 사의노고에감사의뜻을전한다”며 “천혜의아름다운자연과다양한레 저시설, 의료, 상업, 행정, 문화등도 시의 모든 편의시설을 갖춰 은퇴하 신 분들이 꿈꾸는 새로운 개념의 도 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전남 은퇴도시는 투자하는 기업들의 만족도 극대화와 새로운 가치창출로자산가치를높일수있 는 최첨단 복합도시로 건설하게 될 것”이라며“이를 위해 적극적인 행 정지원노력을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평균 수명이 높아지고 정년퇴직 연령이 평균 55세인 점을 감안, 1950~60년대 베이비붐세대 들의 은퇴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풍 부한 일조량, 따뜻한 기온, 천혜의 자연경관, 낮은 지가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난 2009년부터 은퇴도시 를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44개의 은퇴도시 후보지중 장흥 정남진 로하스타운 조성사업 시범단지 13세대를 지난해 11월 착 공해올6월준공예정으로추진중이 며 분양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그동안 서울, 광주 등지에서 대대 적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 나건설경기침체, 금융기관의PF 문 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면서 투 자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날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 명은 80.5세로 OECD(경제협력개발 기구) 회원국의 평균 수명 79.3세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고 출산율 또 한 1.15명에 그쳐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50세 이상 인구는 2010년 29.2%, 2024년43.8%로정년퇴직연 령평균55세전후라고할때수명연 장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점 임 박 등으로 은퇴한 분들의 새로운 삶 에 대한 사회적 대책이 꾸준히 제기 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 정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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