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합격예정자 발표…합격률 9.5%, 지난해보다 높아져
2011년도 건축사자격시험의 합격예정자 명단이 지난 4일 국토해양부(www.mltm.go.kr)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www.kira.or.kr) 등을 통해 발표됐다.
올해 시험에서는 총 3,882명이 응시한 가운데 368명이 합격하여 9.5%의 합격률을 보임으로써, 지난해 합격률(9.1%)보다 약간 높아졌다
최고 득점자는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이장원씨(32세)로 300점 만점에 232점, 평균 77점을 기록했다. 합격예정자 중 최연소자는 만 29세의 정선화씨이고, 최고령자는 만 51세의 박동현씨다.
여성합격자는 총 75명이며, 20.4%를 차지하여 지난 해 19.9%에 비해 늘어남으로써 타 분야와 같이 건축사 분야에서도 여성의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이들 합격예정자에 대해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2012년 1월 6일(금) 국토해양부 및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예정자는 건축사예비시험합격증 사본ㆍ경력증명서 등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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