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레일자전거열차 시승행사가 지난5일서울역에서 자전거동호회원 3백50여명및 관계자들이 참가한가운데 열렸다.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관광공사,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녹색 자전거 열차’는 열차내에 자전거 적재가 가능해 기차여행과 자전거여행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녹색 자전거 열차가 특별한 점은 여객용 열차뒤에 자전거 전용객차를 따로 설치해 여행객이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레포츠 열차로, 출발 시, 전용 통로를 통해 별도의 계단이용 없이 플랫폼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올 가을을 기점으로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을 따라 1,187km에 달하는 새로운 자전거길이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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